지방살다 서울에서 문화 충격 느낄 때

 

사실 실제 지방 출신 서울시 거주 시점에서 봤을 때
전혀 공감이 안된다는게 이 글의 웃긴점임 ㅋㅋ

1. 거미줄같은 지하철 노선
뭐 생전 처음이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음
하지만 노선도만 복잡할 뿐 안내표지 잘 되어 있고
요즘엔 지도 앱들이 있어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됨

2. 시내라는 개념이 없음
이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문화 충격정도까진 아님
오히려 서울이니까 당연하게 여겨짐.

3. 욕마저 나긋나긋한 서울말
ㅈㄹ하네 욕하는 건
어느 지방을 가도 듣기 ㅈ같음 ㅇㅈ? ㅋㅋ
서울이라고 예외 없음

4. 만 하루면 택배 도착
도서 지역, 제주도 아닌 이상에야
요즘 지방도 하루 넘어가면
개 욕 쳐먹음

5. 프랜차이즈
이건 인정.
근데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프랜차이즈 잘되어 있는 곳이면
노상관.

6. 방송 맛집
그딴 허접한 바이럴 관심도 없을 뿐더러
맛집인걸 알더라도 자부심 전혀 느껴지지도 않음
그리고 소위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폭탄이 즐비하므로 오히려 조심해야함.

 

네티즌 반응

• 첫 번째 말고는 음...
• 1.2 빼고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ㅋㅋㅋㅋ
  요즘 지방도 하루면 택배 다 도착하는데
• 별로
• 딱히
• 요즘은 지방도 다 도시에 사는데....90년대 얘기인 듯
• 택배는 서울도 마찬가지아닌가 ㅋㅋ
  서울에서 발송해도 물류센터 들어갓다 다시 나오는건 똑같은데
• 별로 공기 안좋고 번잡해서 싫던데…
• 폰지방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