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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엔딩으로 유명한 김병욱 PD의 시트콤 결말들..
"시트콤이 반드시 웃겨야만 하나?" -김병욱PD 인터뷰 中
결국에 그가 풀어내고 싶은 것은 「웃기는 판타지」가 아니라
웃기건 울리건 삶은 아름답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것은 인간이라는 메세지인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가 주장하고 싶은 웃음의 로고스인셈.
-르네의 네이버 블로그 中-
똑바로 살아라
민정 -학점이 모자라서 졸업 못하고 집에는 졸업해서 대학원 입학한다고 뻥침
홍리나- 자궁 이상으로 중절수술을 해야되는데 홍리나가 낳는다고 고집을 피움.
안재환- 홍리나의 사실을 알게되고 쇼크먹음( 둘이 부부임)
려원- 엄마 재혼문제로 엄마랑 다툼.
노주현- 공부못하는 아들을 유학보내려고 하고, 아들은 아빠두고 못간다고 떼를 씀..
려원- 엄마 재혼문제로 엄마랑 다툼.
노주현- 공부못하는 아들을 유학보내려고 하고, 아들은 아빠두고 못간다고 떼를 씀..
정윤- 정명과 이제는 끝내야 되겠다고 친구와 통화
정명- 정윤의 통화내용을 우연히 들어버림.
정명- 정윤의 통화내용을 우연히 들어버림.
이 사실을 숨긴채 다같이 기차여행을 웃으면서 떠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침없이 하이킥
이수나 아줌마- 쌍둥이 동생 죽이고 감옥행
서민정, 최민용- 헤어짐
신지- 교통사고로 다리 다침
이순재가 잠만 많이 자는건 치매 초기 증상이라는 추측도 있다옹..
마지막회에 그 손자 준이가 사진 할아버지보고 이분 누구냐고할때 이순재는 '밥줘~'이러면서 집안 휘저음.
웬만해서 그들을 막을수 없다
-박정수(엄마) 암에 걸려 죽고, 아들은 이걸 계기로 정신차려 공부하는 새드앤딩
막판 나레이션 사람 여럿 울렸지라.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슨 지붕뚫고 하이킥 오프닝
씨트콤 오프닝 치고는 너무도 무시무시한 표정들
어느 누구도 웃고있지 않소. ㄷㄷㄷㄷㄷㄷ
제일 궁금한것은 왜 4명만 컬러냐.. 라는것.
글쓴이는 한회마다 오프닝이 바뀌여서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컬러인줄 알았는데 처음회부터 지금까지 쭉~저대로..
현재 가설은
1. 경로우대 - (맞는것 같기도 하고, 또 PD특성상 아닐것 같기도 하오. 특히 표정들이..ㄷㄷㄷ)
2. 흑백인물은 허구의 인물이고 컬러 4인방만 존재한다는 설 (원래는 적막한 집)
3. 컬러4인방만 살아남아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는 설 (현재 우리가 보는 에피소드는 다 과거 회상씬)
그 외) 4인방이 스파이라는 설 (학교에 둘, 기업체에 둘) / 저 4인방이 나중에 죽는다는 설
내용출처 -쭉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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