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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윈드뮤직 등등/Johan de Meij

Johan de Meij,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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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데 메이는 네덜란드 출신의 관악음악 작곡가 겸 지휘자입니다. 관악음악 계통에선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작곡가들처럼 다작을 하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그가 쓰는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Johan de Meij (요한 데 메이)는 1953년 네덜란드의 Voorburg 지방에서 출생하였다. 데 메이는 헤이그에 있는 oyal Conservatory of Music에서 트롬본과 지휘를 공부하였다. 데 메이는 그는 관악음악 작곡가 와 편곡가로 활동하면서 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의 카탈로그는 그가 작곡한 곡들과 클래식 어레인지,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의 관악 합주단 편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첫번째 교향곡인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는 동명의 베스트셀러인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며,  심포닉 밴드(관악 합주단)을 위해 작곡된 이 훌륭한 곡은 1989년 미국 Sudler Composition Award 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이 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이 2001년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되었다. 그가 작곡한 다른 곡들중 잘만든 것들은,  교향곡 2번 [빅 애플] (The Big Apple, A New York Symphnony), 트롬본과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티본 협주곡] (T-Bone Concerto), 그리고 첼로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사노바] (Casanova) 등이 전세계에서 연주되고 있다. [카사노바]는 1999년 이탈리아 Corciano 지방의 국제 작곡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년 뒤, 데 메이는 오만 국제 작곡 대회에서 [빨간 탑] (The Red Tower)라는 곡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작곡 외에서도 , 데 메이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De Volharding 오케스트라와 암스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라디오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트롬본을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연주회의 게스트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유럽 여러 국가와 미국,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등으로 세미나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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