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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사명이 Microslop으로 변경되었다? 마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읽을거리 2026. 1. 7. 20:52반응형
최근 IT 사용자들로부터 화제인 Microslop 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시대에 많은 반발에 직면하며 우스꽝스러운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Microslop: AI 집착과 사용자 반발 —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인가, 전략인가?
2025년을 지나 2026년 초까지 정보기술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I 통합 전략입니다. 특히 Copilot이라는 인공지능 비서를 Windows부터 Office, Edge 등 자사의 핵심 제품 전반에 강제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는 전 세계 사용자·IT 커뮤니티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는 곧 “Microslop”이라는 새로운 별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Microslop이라는 별칭의 유래, AI Slop의 의미, Windows 11 이후 사용자 반발, 강제적인 AI 통합과 그에 대한 비판, 시장 현실과 사용자 수요와의 괴리, 그리고 Office 명칭 변경으로 불붙은 논쟁 등 최근 상황을 가능한 한 자세하게 정리합니다.
1. Microslop과 ‘Slop’ — 비판의 이름을 짓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Microslop”이라는 별명이 등장한 것은 단순한 조롱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 용어는 영어 단어 slop에서 파생되었는데, slop은 원래 질 낮고 정제되지 않은 덩어리―쓰레기 같은 것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이를 AI 기술에 접목해 만든 신조어인 “AI Slop”은 겉보기에는 AI 기능이 풍부하지만 실제로는 성능과 완성도가 낮거나 필요 없는 잡다한 기능을 비판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많은 사용자들은 Microsoft가 Copilot과 AI 기능을 마구잡이로 추가하면서 제품의 기본 품질이 희생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Microsoft CEO가 AI 논쟁에서 slop vs sophistication 논쟁을 언급하면서 이 용어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2. Windows 11 이후 ‘AI 통합’이 사용자 반발의 불씨를 당기다
Windows 11은 처음부터 AI 기능을 대대적으로 통합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개발되었습니다. Microsoft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OS”라며 OS 자체를 진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지만, 동시에 기본적인 안정성 개선보다 AI 기능 홍보에 집중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Windows 11 업데이트가 강제로 실행되는 것은 이러한 비판의 불씨를 더욱 지폈습니다. Windows 10 대비 불편한 UI와 낮은 호환성으로 안그래도 원성이 잦았던 Windows 11의 강제 업데이트 정책이 적용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사용자 의사와 상관없이 Copilot이 설치되거나, 특정 기능 제거·변경 없이 자동으로 AI 요소가 끼워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용자 선택권 없는 AI 강제 통합에 대한 불만이 커졌습니다.이 같은 반발은 단순한 개인적 불만을 넘어 Reddit 같은 IT 커뮤니티에서 Change.org 청원으로까지 이어졌을 정도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AI는 옵션이어야 한다. 강제 설치는 안 된다”는 주장과 함께 서명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버그와 부정적 경험 — 과도한 AI 통합의 부작용
Windows 11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버그가 보고되면서 사용자 불만이 더욱 커졌습니다. 본래 업데이트의 목적은 버그를 수정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있으나 오히려 업데이트 패치가 늘어날수록 버그가 증가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설치 오류나 AI 기능 비정상 작동을 겪었으며, 기업 환경에서는 보안 업데이트와 Citrix와 같은 소프트웨어 간 충돌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Copilot 자체도 모든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Copilot이 반응이 느리거나 오작동, 일부 기능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 등 기대 이하 성능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Microsoft Learn)
이러한 문제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OS 안정성과 기능이 마련도 안 된 상황에서 AI만 밀어붙인다”는 비판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강제 통합, 선택권 박탈, 그리고 “Microslop”의 확산
Windows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Copilot의 강제적 노출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LG 스마트 TV 업데이트에서는 Copilot이 제거 불가능한 형태로 설치되어 사용자들이 원하지 않아도 노출된다는 사례가 보고되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Tom's Hardware)
또한 Copilot 버튼이 작업 표시줄에 고정되는 방식 등은 “IT 대기업이 자기들 멋대로 사용자 환경을 결정한다”는 인식을 강화했습니다. 일부 Reddit 사용자는 “OS가 점점 bloatware(쓸데없는 덩어리 소프트웨어)가 돼 가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른 사용자들은 이제 Microsoft라는 이름 대신 앞서 설명했던 AI Slop과의 용어를 결합하여 Microslop이라는 멸칭으로 새롭게 마이크로소프트를 칭하기 시작했고, 이는 겉잡을 수 없이 X(트위터), 레딧, 유튜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확산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를 패러디한 Microslop 로고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서 특히 SNS에서는 “Microslop”이 트렌딩 용어로 자리 잡았고, 사용자들 사이에서 Microsoft의 AI 집착적 전략에 대한 비판적 논평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Windows Central)

5. Copilot 통합과 사용자 수요의 현실 괴리

Copilot 강제에 대한 인터넷 밈 Microsoft는 Copilot을 통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문서 분석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제공하며 “AI가 미래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Copilot 기능은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등 Microsoft 365 앱에서도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반응은 홍보와 기대만큼 일치하지 않습니다. 일부 보고에서는 Copilot 통합이 사용자 개인정보 침해 우려,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사용자층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전보다 AI에 불신을 갖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WebProNews)
이는 단지 커뮤니티 반응뿐 아니라 실제로 일부 사용자들이 AI 기능 자체를 꺼려하거나 사용하고 싶지 않아 하며, 선택권을 요구하는 현실적인 요구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6. Office의 Copilot 명칭 변경: 최후의 도화선

2025~2026년 가장 논란이 된 사건 중 하나는 Microsoft Office 제품군의 공식 명칭이 “Microsoft 365 Copilot 앱”으로 변경된 일입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 이름의 변화 이상의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WebProNews)

Office는 수십 년간 전 세계에서 표준 생산성 도구로 사용되어 온 브랜드였지만, Microsoft는 이제 그 중심에 인공지능 비서를 두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들은 “Office라는 이름 아래 AI가 끼어들면서 정작 기존 기능의 정체성이 희석되고 혼란만 커졌다”고 반발했습니다.
또한 Copilot 통합이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결부되면서, 단순한 AI 통합 이상의 비판적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technobezz.com)
마치며: Microslop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IT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AI 기반 혁신은 분명 미래 기술로서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지만, 사용자 경험, 선택권, 안정성,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기본 요소를 간과할 경우 역효과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Microslop이라는 별명처럼 질보다는 양, 진정성보다는 마케팅이 앞서는 전략이라는 비판은 앞으로의 방향성 재고를 촉구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AI 통합 전략이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 기능 확장뿐 아니라 사용자 선택권과 신뢰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사용자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고, AI 시대에 신뢰받는 운영체제 및 생산성 도구 제공자로 남을지에 대한 전략적 전환점에 서 있는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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